7월 어반컨퍼런스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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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3-07-31(월) 

매달 진행되고 있는 어반 컨퍼런스!

어반은 어반베이스캠프의 줄임말로 현재 제가 입사한 즐거운도시연구소가 소속되있는 사단법인 어반베이스캠프입니다. 

컨퍼런스는 각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 혹은 스터디한 자료, 근황들을 이야기하고 논의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주로 이야기합니다. 

이번달은 전주의 베이커리 카페에서 오전 10시에 모여 함께 진행되었습니다(아침에 모여서 다들 모닝아아를 ㅋㅋㅋ ) 


다 이야기 해드리고싶지만, 간단하게 설명과 발표자님들을 설명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5분 도시와 크로노 어바니즘을 주제로 도시에서 살 권리, 존재할 권리에 대한 내용과 15분도시에 대한 비판적인 외국여론도 말씀해주신 개인연구원님!

현재를(23년도8월) 기준으로 에이치트리의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활동들에 대한 자체평가와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신 에이치트리!

회사의 자체평가와 진행상황,하반기 목표와 책쓰기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말씀해주신 즐거운도시연구소!

오롯컨퍼니의 성장과 전주에서의 활동, 나무젓가락의 혁명(CHOP CHOP Revolution)의 기대감을 더 높여주신 오롯컨퍼니!

올해의 목표와 브랜딩, 도시재생과의 연결점 과 성장에 대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함에 대해 고민과 결과를 이야기해주신 둥근숲!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의 내용과 지역의 특화된 발전방안에 제시할때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를 건네주신 기술사사무소 UB!


자료는 외부유출이 되지않지만,  여운이 남았던 주제는 '통일' 이였습니다.

지역의 특화된 발전방안을 제시할때 '기후변화', '기능의 복합화', '세부계획(전략-전술적 시스템)' 등 여러가지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지만, 이후 '통일'에 대한 주제도 도시계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생각해보아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장명수 총장님께서 몇년전에 이야기 하셨던 부분이라면서 얘기해주신 '통일'은 어쩌면 드론택시보다 더 가까운 미래가 될 수도 있지만 초등학생때 통일포스터 그리기 이후에 관심이 뚝 떨어진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 먼 주제여서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도시계획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건 아니지만, 이러한 고민에 있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주제거리가 되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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